[BL 웹툰 추천] 반전 매력의 광공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글을 읽기 전!💬

*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과 생각

* 본의 아닌 스포가 들어갈 수 있음

* 별점 기준은 포스팅 내 상대적인 기준 적용

(다른 포스팅과 별점 기준 다를 수 있음)

 

 

 

BL 웹툰 추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작품 정보📌

 

연재처 : 리디

원작 : 웹소설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우주토깽)

글 / 그림 : 긴죠

등급 : 19세 이용가

키워드 : #현대극 #연예계

사진 출처 : 긴죠 작가님 X (@Gjnoel)

 

24.12.20 기준 : 무료 ~3화 / 총 99화 / (10일 주기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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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커다란 키, 아름다운 손, 초콜릿 같은 목소리, 다정한 미소,

W.T 웃슨의 풋볼팀의 동양인 쿼터백.‘

 

필립 레빈.

그는 사랑하는 친구 제니의 왕자님이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피터의 첫사랑이었다.

지금은 그저 몰락시켜야 하는 상대 ‘이우연’에 불과 하지만.

 

단 한 번의 슬럼프도 없이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배우 이우연의 유일한 흠은 매니저가 자주 바뀐다는 것.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그의 옆에서 그를 관찰할 수 있는 기간은 최장 삼 개월이다. 복수를 위해 이우연의 매니저로 들어온 최인섭.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우연이 아닌, 또 하나의 이우연의 모습.

인섭은 그것을 알려야만 했다. 약속을 했으니까.

 

“제니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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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연의 새로운 매니저 최인섭은 그의 까다로운 취향을 모두 맞춰주지만 어딘가 수상하다.

‘싫어하는 게 분명한데.’

모든 게완벽한 매니저 최인섭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우연의 눈길을 끌고, 그에 대한 호기심엔 어느새 감정이 깃들기 시작하는데…

 

📌

등장인물

(설명은 작품 소개에서 발췌)

 

 

이우연 (27)

#개아가공 #헤테로공 #미남공 #능욕공 #후회공 #집착공

안티 없는 연예인. 신이 주신 재능을 가진 사랑받는 배우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탁월하게 성격이 더러운 개새끼.새로 들인 매니저가 수상하다.

 

 

 

최인섭 (24)

#병약수 #소심수 #다정수 #짝사랑수

새로 들어온 이우연의 매니저.입으로는 팬이라고 하지만 눈빛은 전혀 그렇지 않다.이우연의 표현에 의하면 그 어떤 여배우보다 예쁜 얼굴로 울 줄 아는 매니저.과거에 있었던 일로 복수를 꿈꾸며 매니저로 잠입했지만 복수는 하지 못하고자꾸 이우연의 넓은 어깨와 그의 손가락 목소리 등에 눈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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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후회공 되는 순간만을 존버한 작품

 

 

📌

리뷰

 

 

최근 아주 재밌게 보고 있는 웹툰 중 하나

 

하도 유명한 작품이라 하길래 입문했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상상 이상으로 튀어나오는

공의 똘 기질에 진짜 당황했던 작품ㅋㅋㅋ🤦‍♀️

 

 

 

대략적인 줄거리는 수와 공이 외국에서 같은 학교를 나왔는데

수는 공을 이때부터 짝사랑하고 있었음

근데 복잡한 이유가 있어 공에게 복수를 하고자

한국에 돌아와 연예인이 된 공의 매니저로 취업하게 됨

 

수도 공이 기억보다 더 범상치 않은 애인걸 알게 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계속 빠지게 되고

공도 수에게 수상함을 느끼다가 감기게 되는 그런 이야기~

 

 

 

스토리 요약만 보면 흔한 연예계 로맨스물이네~

할 수 있지만 공이 진심 미친놈임ㅋㅋ...

 

약간 미남~예쁘장한 느낌이 드는 다정한 외모인데

그냥 개개개 아가심🐶

 

헤테로+반사회성 성격장애 콜라보로

진짜 수한테 하는 짓 보면 쥐어박고 싶음👊

 

근데 하는 짓 보면 개아가는 맞는데

기본적으로 말투가 다정한 느낌의 인물이라

💓✨씨~팔💓✨

뭔가 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공 얼굴이 너무너무 취향이라

하 얘 구르는 거 무조건 본다

하는 마음으로 존버했던 작품ㅋㅋㅋㅋㅋ

 

사실 개아가공은 초반엔 화나서 탈주하고 싶지만

그만큼 후회하고 구르는 게 맛도리 아니겠음?

 

 

 

원래 초반에는 수 생긴 게 취향이 아니어서

공만 보고 달리자 이 생각이었는데

극초반 제외 작화과 눈에 띄게 발전하면서

공 수 모두 외모 강화 성공하심👍

 

 

 

최근 들어서는 공이 왜 수에게 그렇게 미쳐있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아주 맛도리심

 

진짜 귀엽고 말랑할 것 같음

 

 

 

극초반에는 공도 너무 느끼하게 생겨서

스토리가 지리는 건가? 했는데

한 25화? 정도 넘어가면 지금의 작화로 변함

 

공은 진짜 극초반 제외 얼굴이 찐임

극초반은 느끼+온미남 느낌이 있었다면

지금은 젊음+냉미남 느낌이 들어서 아주 좋음

 

 

 

여튼 수 키워드 중에 자낮수도 있는데

자낮수긴 한데 멘탈은 또 강철 느낌임

 

어찌 보면 쟤는 저런 취급당하고도 공이 그렇게 좋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긴 했는데 사람 마음이 뭐 쉽겠음ㅠ

 

그리고 짝사랑수라고 해서 막 매달리는 느낌도 아님

 

오히려 본인이 좋아하는 걸 부정하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

수가 너무 절절 매달릴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됨

 

여튼 수도 소심하고 자낮수 키워드를 가지고 있지만

마냥 또 힝ㅠ 이런 느낌은 아니라는 것~

 

 

 

위에서 언급했듯이 공이 반사회성 성격장애? 때문에

소패 느낌이 강한 인물인데

 

이런 애가 수에게 감기면서 처음 아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고

후회하고 울고 다정해지고 아주 아주 굿굿~👍

 

 

*아래부터 타임라인 스포 있음*

 

 

최신화 기준으로 공이 감정 자각하고

울고 후회하고 다정해지는 시점인데

상상했던 것보다 더 좋았음ㅋㅋㅋㅋㅋㅋ

 

100화가 다 되어가는데 대체 언제 구르지 했는데

감정 빌드업을 천천히 차곡차곡했던지라

공 감정 터지는 부분이 너무 재밌었음

 

진짜 수가 느낀 감정처럼

내가 알던 공이 맞나? 싶을 정도였음

 

 

 

그리고 중요한 씬은

첫씬이 나오기까지 좀 오래 걸리는 편임

 

기억으로는 1부 마지막이 첫씬이였던 걸로 기억

그래도 개연성 없이 쿵떡 거리는 것보다는 좋았음

 

그래도 첫씬만 떼고 나면

그 후부터는 자주 나오는 편이고

수위도 꽤 높은 편👀

 

다시 말하지만 공은 미친놈이기 때문에

씬도 범상치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포의 주둥아리심ㅋㅋㅋㅋㅋㅋ

 

 

 

암튼 스토리도 탄탄하고 인물도 입체적이라

도파민 터지는 재밌는 작품임

 

참고로 마냥 밝은 분위기의 작품은 아니라

가볍게 보고 싶다 하는 사람에겐 아주 살짝 딥할수도?

 

 

 

📌

리뷰 요약

 

작화 : ⭐️⭐️⭐️⭐️⭐️ (5/5)

스토리 : ⭐️⭐️⭐️⭐️ (4/5)

로맨스 : ⭐️⭐️⭐️⭐️ (4/5)

19 : ⭐️⭐️⭐️⭐️ (4/5)

추천도 : ⭐️⭐️⭐️⭐️ (4/5)